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북마리아나 제도/관광 (문단 편집) == 출입국 및 세관 == 북마리아나 제도도 [[미국]]의 자치령이므로 '''[[미국 세관국경보호국]] (U.S. Customs and Border Protecton, CBP)'''이 출입국 절차를 담당하며, 다른 미국 영토와 마찬가지로 이들이 진행하는 [[입국심사]]를 거쳐야 한다. 그러나 괌과 마찬가지로 '''관광 목적 입국자라면 [[ESTA]][* 미국 본토 무비자 입국시 반드시 사전 신청 해야하는 [[전자여행허가]]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내용은 [[ESTA]] 문서 참조.]도 필요없는 완전 무비자 지역'''이다.[* [[미국 연방정부]]에서는 미국령 괌, 북마리아나제도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 [[일본]] 등 일부 국가에 한해 완전 무비자 혜택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물론 ESTA를 신청해서 입국해도 무방하며, 오히려 빠르고 간편하게 입국심사를 마칠 수 있다. 완전 무비자 지역이지만, ESTA가 없을 경우 CBP가 요구하는 '''[[괌-북마리아나 제도 연방 비자 면제 프로그램|괌-북마리아나 제도 연방 비자면제 프로그램(GUAM-CNMI Visa Waiver Program)]]''' 신청서를 기내에서 작성해서 입국심사시 제출해야만 한다. 관광, 비즈니스 여행 목적이 아닌 유학, 취업, 이민 등 장기체류 목적이라면, 얄짤없이 [[주한미국대사관]] 등에서 [[비자/미국|미국 비자]]를 발급받아야 한다. 장기체류 목적으로 왔는데 유효한 비자가 없을 경우 사이판 입국이 거절된다. 괌-북마리아나 제도 연방 비자면제 프로그램(Guam-CNMI Visa Waiver Program)에서 지정한 결격사유자[* 괌, 사이판에서 추방을 당했거나, 범죄를 저질렀거나 등등]도 관광 목적 입국이더라도 미국 대사관에서 관광비자를 받아야 한다. 미국 영토이기 때문에 사이판 노선은 미주 노선으로 간주되어, 사이판행 항공편 탑승 전에 체크인 카운터에서 보안 질문 및 무작위 짐검사를 받을 수 있다. 입국심사는 미국 본토처럼 빡세지는 않지만, CBP에서 진행하는 전형적인 '''미국 입국심사'''이므로 어느 정도 긴장을 하는게 좋다. 물론 관광으로 먹고 사는 자치령이고, 99.99%가 관광 목적 입국자이기 때문에 수상해 보이지만 않는다면 심사 난이도는 수월한 편이다. [[괌]]의 경우 [[미군]]이 주둔하고 있고[* 섬 북동쪽에 [[앤더슨 공군기지]]가 있고, 서쪽에는 해군기지가 있어서 렌트카를 빌려 섬 일주를 한다면 기지 쪽으로 진입하는 도로에 게이트를 치고 일반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괌의 중심가인 타무닝(Tamuning) 일대 길거리나 쇼핑센터 등을 돌아다니다 보면 군복을 차려입은 미군 병사들의 모습을 종종 목격할 수 있고, 괌에 병사의 가족들도 많이 거주하고 있다.][* 사실 앞에서 언급한 [[괌-북마리아나 제도 연방 비자 면제 프로그램|괌-북마리아나 제도 연방 비자면제 프로그램(Guam-CNMI Visa Waiver Program)]]에서 [[중국]]만 북마리아나 제도 한정으로 무비자가 적용되는 이유가 괌에 주둔 중인 미군기지 때문이라는 말도 있다. 군사전략적 측면을 고려해 중국인 무비자를 안 해준다나 뭐라나.] 사이판과 달리 경제 규모가 크고 미국 연방정부 기관이 많이 들어와 있기 때문에 관광 뿐만 아니라 군사, 공무 및 사업 목적 방문자도 상당히 있지만 여기는 오로지 관광을 위한 여행객들로만 붐빈다. 당장 사이판 시내에서 길거리에 지나가는 사람 아무나 붙잡으면 자신처럼 여행하는 한국인을 볼 수 있을 정도다. 심지어 입국 심사할 때 심사관이 한국어(!!!)를 하는 해프닝도 있는데 금발 벽안의 심사관이 "너 웨와써", "누구랑 와쒀" 정도 수준의 한국어 질문을 한다. --얼마나 한국인이 많이 왔으면-- 영어로 혹은 한국어로 대답해도 되지만 빨리 끝내고 싶다면 영어가 좋다. 미국 본토 공항에서나 볼 수 있었던 자동여권통제(Automatic Passport Control, APC) 기계가 최근 [[사이판 국제공항]]에 설치되어 입국이 편리해졌다. [[https://www.saipantribune.com/index.php/toves-apc-machines-saipan-airport-not-busted/|#]] 자신이 1회 이상 미국(령)에 입국한 적 있고, ESTA를 보유하고 있다면, 이용해 볼 법하다. APC를 이용하면 입국심사대를 좀더 빨리 통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미국 시민권|미국 시민권자]](U.S. Citizens)는 자국민이 자국령에 입국하는 것이기 때문에 여권 또는 신분증만 확인하고 프리패스 시켜준다. [[미국 영주권|미국 영주권자]]들도 여권과 [[그린카드]]를 제시하면 수월하게 통과 가능하다. 입국심사를 마치면, [[수하물]] 수취 후 [[세관]]검사를 진행하는데, 미국 본토와 달리 CBP가 진행하지 않고 북마리아나 제도 관세청에서 자체적으로 세관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대 앞에서 세관신고서를 제출하면 영어 또는 한국어로 음식이나 금지물품 있냐고 물어보고, 문제 없으면 통과시켜준다. 출국시에는 별도의 출국심사는 없으며, 여권과 탑승권 제시 후 [[교통안전청|미국 교통안전청]](Transportation Security Administration, TSA)에 의해 보안검색을 받고 곧장 면세점으로 입장하면 된다. TSA에서 진행하는 보안검색이기 때문에, 빡센 편이다. 사이판을 포함한 북마리아나 제도에 입국하면 미국에 입국한 것으로 기록되므로, 사이판 여행 이후 [[괌]], [[하와이]]를 포함하여 '''미국에 입국시 과거 미국 입국 경력을 물어본다면, 사이판(혹은 북마리아나 제도) 여행을 한 적 있다고 답해야 한다.''' 가끔씩 사이판이 미국령인 것을 망각하고 미국 처음 온다고 답했다가, 여권 사증란에 사이판에서 받은 미국 입국도장이 떡 하니 찍혀있는 것을 입국심사관이 보고 거짓진술로 오해하여 입국심사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꽤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